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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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유연석·이연희 "코로나 전 해외 촬영, 그땐 소중함을 몰랐다"

기사입력 2021.02.01 16: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연석과 이연희가 해외 촬영 당시를 추억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홍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재현 역의 유연석과 진아 역의 이연희는 아르헨티나 현지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유연석은 당시를 떠올리며 "영화를 오랜만에 보다 보니 아르헨티나 장면들이 굉장히 고맙게 느껴진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영화가 코로나 이전에 촬영되다 보니 그때는 그만큼 소중함을 몰랐던 것 같은데, 그립기도 하다. 당시에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같이 소고기도 먹고 와인도 마시고 이랬던 추억들이 다 지금은 에피소드처럼 느껴진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연희 역시 "저희가 촬영했을 때 이런 코로나 사태가 일어날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해방감, 이과수 폭포가 너무 시원해보였다. 감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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