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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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홍지영 감독 "늦은 개봉? 감사해…설명절 있어 다행스럽더라"

기사입력 2021.02.01 16: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지영 감독이 '새해전야' 개봉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홍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새해전야'는 연말 분위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연말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해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홍지영 감독은 "아쉬움보단 감사함이 더 큰 것 같다. 한번의 새해(설명절)가 더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대기하면서 배우들과 그 이야길 했다. 이 코로나 와중에 개봉할 수 있는 것만으로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그려져있는데 축제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의미인 것 같다. 상징적인 의미인 것 같다. 오늘부터 일주일이 될 수도 있다. 풍성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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