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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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 "한국 왔어요"

기사입력 2010.11.29 08:44 / 기사수정 2011.01.24 11:43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파라과이 응원녀'로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던 라리사 리켈메(25)가 연평도 포격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라리사 리켈메는 월드컵 기간에 "파라과이가 우승하면 모두 벗겠다"고 말하는 등 지난 월드컵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이에 국내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홍보의 일환으로 그녀를 한국에 초청했고 국내 남성 3명과 만남을 주선하는 이벤트를 주최했다.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하여 행사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일부 제기됐지만, 리켈메는 예정된 행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리켈메는 '선우'가 데이트 상대로 최종 낙점한 남성 3명과 30일부터 만나 한국에서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라리사 리켈메 ⓒ선우]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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