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전 4시 15분(한국 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29일 EPL 20라운드, 토트넘은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고 에이스 해리 케인이 양쪽 발목을 다쳤다. 브라이튼전에서 케인의 공백을 잘 메우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토트넘이다.
스퍼스는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손흥민, 그 아래를 스티븐 베르바인과 가레스 베일이 받친다. 미드필더 4인은 벤 데이비스,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가 나선다. 수비진은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조 로든이 구축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벤치엔 조 하트, 맷 도허티,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 해리 윙크스, 알피 디바인,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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