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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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비건햄 활용 레시피 공개…"잘 먹어서 기분 좋아"(블링달링전효성)

기사입력 2021.01.30 08:1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전효성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으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전효성이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1월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반려묘 블링, 달링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비건 식단으로 요리하는 전효성의 모습이 담겼다.

전효성은 민낯에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모았다. 반려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하루를 시작한 전효성은 달력을 확인하고 “이렇게 하루하루 뜯으면서 오늘은 며칠이지, 오늘은 이렇게 살아야지 생각할 수 있어서 좋더라”며 새로운 하루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주문한 식재료를 정리하고, 반려묘들을 위한 북어를 손질하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효성의 반려묘 달링이는 계속해서 손질되지 않은 북어를 노리며 전효성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전효성은 콩햄을 활용해 샌드위치와 볶음밥 등 다양한 비건 레시피를 선보였다. 콩햄을 비롯해 토마토, 오이, 양상추 등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를 소개하고, 요리를 시작한 전효성은 조심스러운 칼질에도 차근차근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전효성표 콩햄 볶음밥에는 밥 대신 컬리플라워 라이스, 채식 조미료 등이 들어갔다. 레시피대로 볶음밥을 요리하던 전효성은 색이 변한 버섯을 발견하고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으로 요리 초보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효성은 완성된 콩햄 볶음밥을 맛있게 먹고 “설거지 거리가 쌓였지만 그래도 잘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오늘 일찍 잘 수 있겠다. 졸리다”고 하루를 기록했다. 전효성의 솔직담백한 일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HS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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