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1] 삼성칸, 이재황의 완벽한 리드로 팀플레이 승리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삼성전자 칸과 공군 ACE의 3세트 경기에서 이재황(삼성전자 칸)의 완벽한 리드로 임채성(삼성전자 칸)과 함께 승리를 따냈다.

초반 삼성칸은 임채성의 SCV러시로 강도경(공군)의 본진을 장악했다. 하지만 임요환이 빠르게 3팩토리를 건설하면서 테크 트리에서 많이 뒤쳐졌다.

늦은 테크 트리를 기회삼아 이재황의 다수의 저글링으로 강도경을 엘리시키는데 성공했고, 임채성의 본진에 들어오던 임요환의 공세도 막아냈다.

이후 임채성이 다시 살아나면서 탱크까지 보유하게 되었고, 이재황의 뮤탈, 저글링의 백업으로 임요환의 진영을 완벽하게 견제하며 승리를 따냈다.

★ 경기결과
3세트 이재황(저,3시)/임채성(테,11시) 승 임요환(테,1시)/강도경(저,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