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이어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20일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은 8만 6,892장의 판매량으로 2월 1일 자(1월 18일~1월 24일)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STILL DREAMING’은 또한 26일 발표된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앨범 발매 첫 날부터 7일 연속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지키며 자체 기록(최장 및 최다) 경신 행진을 계속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와 10월에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STILL DREAMING’이 기록한 첫 주 판매량 8만 6,892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최고 기록으로 일본 내 나날이 상승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3위, 지난해 1월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로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와 주간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1 : Blue Hour’로 47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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