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국내 최초 랜선 국가전 ‘철혈삼국’이 드디어 나왔다.
27일 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철혈삼국’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철혈삼국’은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세 나라의 이용자들이 게임 내 각각 촉, 오, 위나라에 배치되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방식의 전략 게임이다. ‘국가는 셋! 우승은 하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각 나라의 접속한 이용자들이 자존심을 건 영토 전쟁을 펼친다는 점에서 이색적인 재미와 승부욕을 돋을 전망이다.
이 같은 기대감 덕분에 ‘철혈삼국’은 사전예약에서만 60만 명의 참가자가 몰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리토사를 통해 현지에 동시 출시되는데 이 곳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대박 흥행’ 예감을 점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채플린게임 측은 “‘철혈삼국’은 그간 경험하지 못한 전략 게임의 짜릿한 승부욕을 증폭시켜줄 작품”이라면서 “각 나라 이용자 간 전투 밸런스는 물론, 서버 안정화 등을 통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혈삼국’은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관직 이벤트와 신규 서버 이벤트를 비롯, 카페에 가입인사를 남기거나 플러스 친구 인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채플린게임은 ‘철혈삼국’과 관련된 모든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40만 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채플린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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