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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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대체 외인 브루나, 경기 전 웜업 직캠[엑's 스케치]

기사입력 2021.01.27 09:00



[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지영 기자] 2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에 앞서 흥국생명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웜업 훈련을 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지난 6월 흥국생명이 트라이아웃에서 영입한 루시아는 지난해 12월 5일 GS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흥국생명은 루시아가 남은 시즌을 소화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해 이번 시즌 브라질 1부 리그인 플루미넨시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한 브루나를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힘썼다.  

브루나는 지난 8일 상파울루-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입국자 검역 절차에 따라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브루나는 10일의 입소 기간동안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퇴소 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브루나는 20일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고, 며칠 휴식 뒤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날 브루나는 4세트 후반 코트에 교체 투입되어 첫 선을 보였다. 박미희 감독은 "점수 차가 있어 적응을 위해 투입했다. 코트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있다.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릴 생각이다. 2월 중순 이후에 정상적으로 투입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스트레칭부터'


'밝은 미소로'


'힘차게 러닝'


'볼 감각 익혀야지'


'훈련은 즐겁게'


'집중'


'날아올라'


'김미연과 하이파이브'


김세영 '브루나 믿는다'


브루나-박현주 '남다른 케미'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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