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26 22:35 / 기사수정 2021.01.26 22:35
또 김경진은 거북이와 새우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새우에 대해서는 "잘 보면 다리를 계속 움직인다.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김경진은 전수민 몰래 뱀의 한 종류인 웜스네이크를 키웠던 사연도 전했다. 김경진은 "뱀을 보며 뭘 느꼈냐"는 말에 "생명은 신비롭다. 같은 듯 다르구나 싶었다"고 말하며 "전수민 몰래 키웠다가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수민은 "진짜 몰랐다"며 당황했고, 실제로 뱀을 몰래 키웠다 보낸 것이 아닌, 집 안에서 잃어버렸다는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전수민을 다시 한 번 기겁하게 만들었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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