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원희가 남편에 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장모님께 잘 보이고 싶었던 김원희 남편의 귀여운 노력이 공개된다.
김원희는 “우리 남편은 친정에 갔을 때 밥을 일곱 그릇까지 먹은 적도 있다”고 깜짝 고백한다. 그녀는 “내가 보기에 남편이 다섯 그릇까지는 진심으로 먹었고 두 그릇은 장모님을 기쁘게 하려고 목까지 음식이 가득 찼는데도 참고 먹은 것 같다”며 남편이 장모님께 사랑받는 사위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스페셜 MC로 함께한 배우 송진우 역시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처가댁이 일본에 있다. 우리 장모님은 요리 솜씨가 정말 좋으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곧 장모님 음식에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고 폭로해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여기에 송진우는 장모님 음식 때문에 생겼던 웃픈 일화를 공개해 언니들의 큰 공감을 산다.
과연 배우 송진우가 털어놓은 장모님 음식에 아쉬운 점은 무엇일지 26일 오후 9시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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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