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철혈삼국’이 동남아 최대 게임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6일 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은 자사의 모바일 신작 ‘철혈삼국’이 인도네시아 최대 게임 기업 리토(LYTO)사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현지에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리토사는 자체 게임 포털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웹게임 등을 통해 동남아 권역에서 5천만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채플린게임은 인도네시아에서 ‘철혈삼국’을 즐기는 이용자 수가 많아지는 것은 물론,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철혈삼국’은 현재 국내와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베타 테스트 중인 가운데 수만 명 이상 접속자가 몰려 리토 측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리토 사는 오는 1월 27일 정식 출시하는 ‘철혈삼국’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하여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채플린게임 측은 “동남아 최고의 퍼블리싱 파트너인 리토 사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국내외 이용자들이 ‘철혈삼국’만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게임 내 밸런스 조절 및 서버 안정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혈삼국’은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각각 촉, 오, 위나라에
배치돼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방식의 전략 게임이다. 채플린게임은 정식 출시 전까지 채플린게임 전용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4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채플린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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