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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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침대 위 알콩달콩…'냉면 추억' 여행 (홍쓴TV)[종합]

기사입력 2021.01.23 13:5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냉면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쓴TV는 23일 "도대체 냉면이 뭐길래 이렇게까지 해야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현희 제이쓴은 침대 위에 누워 각자 할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무엇을 하는지 묻는 제이쓴을 향해 확 다가가더니 야릇반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뭐 먹었냐. 아기 토 냄새 난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깼다. 이에 제이쓴은 "아기 토 먹었다. 됐죠"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홍현희는 제이쓴 옆에 밀착한 채 "뭐 먹었냐"고 계속 물었다. 제이쓴은 "망고 빙수 먹었다"고 답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이때 제이쓴이 "냉면 먹고 싶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원래 냉면은 겨울에 먹어야 진짜 맛있는 거 알죠"라며 진심으로 먹고 싶어했다. 

홍현희는 "구의동 신혼집 살 때 왕만두랑 냉면 맨날 시켜먹었다"면서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자 제이쓴은 "시간이 몇 시냐"면서 야식은 안된다고 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을 노려보면서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애교를 보이기도 하며 냉면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제이쓴은 홍현희를 계속 놀렸고, 홍현희의 반응이 재밌다는 듯 "귀여워"라고 볼을 꼬집었다. 

결국 두 사람은 냉면을 배달시켜 먹었다. 한참 맛있게 먹던 홍현희는 "뭔가 내가 생각한 그 맛이 아니다"면서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가 바라는 것은 추운 온도였다. 홍현희는 먼저 베란다로 나가 냉면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의동 추억의 맛이 아니라며 다시 철수했다.

다음은 욕조에 찬물을 받은 다음 발을 담군 채 냉면을 먹었다. 심지어 얼음까지 넣어 몸을 더 차갑게 만들었다. 홍현희는 "남한산성 계곡에서 냉면 먹는 기분"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현희야 너 입술 파래"라면서 걱정스러워하며 끌고 나와 웃음을 안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쓴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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