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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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사유리子 첫 크리스마스 "태어나줘서 축하해♥" (사유리TV)[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1.23 11: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사유리가 부모님과 아들 젠 군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지난 22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과 함께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보내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찍었어요. 가족들이랑 몇일전부터 트리도 꾸미고 치킨도 만들어서 재밌는 파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아들이 많이 컸어요"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번 영상에서 사유리는 가족들과 함께할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사유리는 아들 젠 군이 자는 동안 엄마와 함께 요리 준비에 나섰다. 

사유리 엄마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로스트 치킨을 준비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사이좋게 로스트 치킨을 만들며 다정한 모녀 케미를 자랑했다.

사유리는 아빠에게 "젠을 위해서 산타 옷을 입어달라"고 요청했다. 아빠는 "고생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비장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뒤 젠 군이 깼다가 엄마 사유리 품에서 다시 잠들었다. 사유리는 곤히 잠든 젠 군을 안은 채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이때 산타로 변신한 사유리 아빠가 케이크에 불을 붙인 채 등장했다. 사유리 아빠는 젠을 향해 "태어나줘서 축하해"라고 인사를 전하며 "젠을 위해 작은 사이즈로 맞췄다"고 깜찍한 케이크를 자랑했다. 

또 사유리 아빠는 "급하게 오느라 피곤하다. 루돌프는 저기에 있다. 루돌프 밥 주고 왔다. 코로나19 피해서 왔다. 굉장히 고생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가족들을 웃게 만들었다. 

젠 군이 푹 잠든 사이 사유리와 부모님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사유리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 성공. 그런데 자고 있어. 일어나면 크리스마스 끝났을거야"라고 아들에게 말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사유리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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