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22 20:47 / 기사수정 2021.01.22 20:47
한유정과 한유라(이채영)가 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서준은 여숙자(김은수)에게 한유라인 척 문자를 보내 병원을 찾아오게 만들었다. 차서준은 이들의 대화를 엿들으며 확실하게 모녀관계라는 걸 밝혀냈다. 한유정은 "문자를 보낸 적 없다"며 "이태풍 짓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차서준은 "이태풍이 한유라의 주변에 있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주화연(김희정)은 구천수에게 서지숙(이일화)를 처리해 달라고 말했고, 다음날 DL 그룹 사내 익명게시판에 차우석(홍일권)과 윤수희(이일화)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를 본 강예진(채빈)은 윤수희에게 "좋은 사람 만나는 거 괜찮다고 했지만 유부남은 아니지. 엄마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주화연은 차우석을 찾아와 "사진 속 여자가 누구냐. 서지숙 못 잊어 닮은 여자라도 만나겠다는 거냐 아직도 가슴속에 서지숙을 품고사냐"며 분노했다.
한편, 차서준은 한유라, 한유정, 이태풍과 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
그 자리에서 차서준은 한유라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어 이태풍을 바라보며 "유민혁씨가 이혼 변호사를 맡아 줬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 한유라 씨를 잘 알지 않느냐. 이태풍 씨"라고 말해 향후 전개에 궁금중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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