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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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김태균, 친정팀 한화 방문해 청첩장 전달

기사입력 2010.11.26 11:36 / 기사수정 2010.11.26 11:36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2010년 일본시리즈 우승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주역인 김태균(28, 지바 롯데)이 지난 25일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에 방문했다.

한화는 "25일 김태균이 대전 한화 이글스 본사에 방문했다"라며 김태균의 방문 소식을 26일 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김관수 대표이사, 윤종화 단장과 일본진출 및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12월 11일로 예정된 김석류(27) 아나운서와의 결혼식 청첩장을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태균은 "200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좋은 추억이 많았다. 그리고 대전은 고향같은 푸근함이 있어서  청첩장을 전달하게 됐다. 직접 인사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시간을 내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 =김태균 (C) Getty Images/멀티비츠]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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