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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2021 대형 프로젝트 예고…사내이사 비아이 나설까

기사입력 2021.01.22 10:1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 음원사업부가 새로운 프로젝트 포스터를 추가 오픈했다.

아이오케이 음원사업부는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IOK MUSIC 2021 NEW PROJECT POSTER #2’라는 이름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격투기 링 위에 있는 마이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서 공개한 1차 포스터에서 호기심을 유발했던 공간이 링이었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크가 왜 무대가 아닌 링 위에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1,2차 포스터에 기재된 ‘HEART BEGAN TO POUND’라는 문구에도 궁금증이 쏠렸다.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라는 뜻의 이 문구와 포스터 속 링이 어떤 연관이 있을지 아이오케이 음원사업부가 진행할 2021년 대형 프로젝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는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글로벌 음원사업과 뮤지션 관리를 위해 최근 음원사업부를 신규 사업부서로 신설했다. 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행보로, 직접 제작한 남자 아이돌을 올해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가수 비아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비아이는 최근 발매된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上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 수록곡 ‘수상소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아이오케이, 엑스포츠뉴스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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