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올 겨울 새로운 레전드 곡을 탄생을 예고하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를 발매한다.
HYNN(박혜원)은 앞서 새 프로필, 리릭 이미지, 티저 영상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발라드 여신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컴백한 HYNN(박혜원)은 신곡 ‘그대 없이 그대와’를 통해 겨울의 쓸쓸한 감성과 섬세하고 애틋한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대 없이 그대와’는 순식간에 우리를 겨울 한복판으로 데려가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의 인트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이별의 슬픔을 격정적으로 그린 발라드다. 특히 가요계의 대표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작사한 곡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정승환이 처음으로 안테나 소속 외 뮤지션의 가사 작업에 참여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또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등 HYNN(박혜원)의 히트곡들을 작업했던 K.imazine가 작곡해 수려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탄생했다. 여기에 HYNN(박혜원)의 탁월한 보컬이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겨울 밤의 쓸쓸한 감정이 더욱 아름답고도 애절하게 담긴 ‘겨울 연가’가 완성됐다.
특히 박효신의 ‘눈의 꽃’, 정승환의 ‘눈사람’ 등 기존에 겨울을 대표하는 곡들로 사랑받았던 겨울 발라드의 뒤를 이어 새로운 ‘겨울 레전드 발라드’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기대를 높인다.
HYNN(박혜원)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그대 없이 그대와’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다양한 음악 방송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HYNN(박혜원)은 지난 해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비롯해 박근태 프로젝트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구미호뎐’ OST ‘그대가 꽃이 아니면’ 등을 발매하고 ‘복면가왕’ 사상 최연소 가왕에 등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톱 솔로 여가수’로 성장했다.
HYNN(박혜원)의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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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