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제이쓴이 예비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홍쓴TV에는 20일 "절대 부부끼리 레고 조립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과 함께 "원래 부부끼리 뭐 가르쳐주고 하는 거 아님. 포장지 뜯다가 머리채도 뜯김. 그래도 이거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딱임"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제이쓴은 "오늘 드디어 주문한 게 왔다"라며 새로 구입한 레고를 자랑했다.
본격 레고 조립에 앞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머리를 땋아주기 시작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머리카락을 살펴보더니 "어우 누나 새치 생겼다"고 걱정했다.
이어 제이쓴은 야무진 손길로 홍현희의 머리를 땋아주더니 "나 나중에 진짜 딸 낳게 되면 머리 잘해줄 것 같지 않냐"며 미래의 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제이쓴은 홍현희의 뒷모습을 보면서 "말 진짜 안 듣는 중2 딸 같은 느낌이 있다"고 미소 짓기도 했다. 홍현희도 이에 공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쓴TV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