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등산 화보를 촬영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시영이 등산 화보 촬영 소식을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새벽 4시 30분부터 스케줄을 시작했고, 이시영 매니저는 "'월간 산행'이라는 잡지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연예인이 표지 모델이 된 건 처음이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이시영은 "너무 영광이었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이시영 매니저는 "1월 호로 쓰는 거라서 산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는 사진을 찍으러 간다"라며 설명했다.
더 나아가 이시영이 약 한 달 전부터 등산을 콘텐츠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이시영은 등산을 하기 전 준비 운동으로 스쿼트를 100개 했고, "추운 날 등산하면 무릎에 안 좋다. 활성화를 시켜줘야 한다"라며 밝혔다.
또 스태프들은 이시영을 쫓아 산을 오르며 힘든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영은 정상에 도착했고, "산에서 '야호' 하면 안 된다. 야생 동물들이 놀랄 수 있다"라며 당부했다.
이시영은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사진 작가는 "등산계 아이돌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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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