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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전했다.
배윤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뇨오겄어 여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캐러멜과 초콜릿이 한가득 쏟아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41살이라는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한 번에 임신에 성공한 배윤정은 달달한 간식을 선물해준 남편의 애정에 좋으면서도 임산부 당뇨를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른다.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 선수 출신과 결혼한 배윤정은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