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1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뷔와 아스트로 차은우가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0년 12월 16일부터 2021년 1월 16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65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지민이 1위, 뷔와 차은우가 2위와 3위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1위 지민은 참여지수 111만7444, 미디어지수 199만5789, 소통지수 174만1276, 커뮤니티지수 187만8642를 나타냈다.
2위 뷔는 참여지수 158만2107, 미디어지수 206만8628, 소통지수 137만7345, 커뮤니티지수 127만7775로 분석됐으며 3위 차은우는 참여지수 196만2024, 미디어지수 123만2339, 소통지수 155만5300, 커뮤니티지수 155만3846을 나타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21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브랜드 분석에서는 '선정하다, 선물하다, 동참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크리스마스러브, 정인아미안해, 필터'가 높게 분석됐다"고 전했다.
지민과 뷔, 차은우에 이어 10위까지는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RM, 동방신기 유노윤호, 방탄소년단 제이홉, 하이라이트 양요섭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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