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발로란트 유저들을 위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5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발로란트가 게임 및 팝 문화를 다루는 트위치 채널의 크라운 채널(Crown Channel)과 함께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 'WW페스티벌: 발로란트(이하 WW페스티벌)'를 1월 16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WW페스티벌에서는 뮤지션, 아티스트, 댄서 등이 발로란트의 세계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크라운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특히 2021년 베스트 일렉트로닉 앨범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 마데온(Madeon)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발로란트를 즐겨 하는 ARMNHMR, 모어 키즈멧(Moore Kismet), 오케이(Ookay), 휩트 크림(Whipped Cream)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오가며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레지던트 DJ 스카일러 매디슨(Skyler Madison)이 발로란트에서 얻은 영감을 담아낸 플레이리스트로 듣는 즐거움을, 스트리트 아티스트 토마스 터너(Thomas Turner)와 킬라마리(Killamari)는 화려한 그림을 선사해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WW페스티벌 댄스팀이 등장, 패션과 행위 예술을 융합한 특별 공연을 통해 발로란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해낸다.
이번 행사는 집 안에서도 최대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인터렉티브 공연으로 기획됐다. 레이즈, 레이나, 피닉스, 킬조이, 제트 등 발로란트 요원들을 테마로 각 요원의 성격, 문화, 개성이 반영된 라이브 공연이 중계되며 플레이어들은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최첨단 드론 기술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무대 위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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