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티아라 효민이 어머니의 조언을 공개했다.
효민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모두 본인의 나름대로 이 시간을 즐기며 살아봐요. 힘힘! 그러나 말 안 듣는 딸 #바심바심조바심"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어머니와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효민의 어머니는 "조바심낸다고 일 들어오는 거 아니고 넌 가수잖아. 연기만 하는 사람도 일 많지 않아. 영화도 없고. 반년 이상은 그럴 거야. 코로나가 반이라도 잠잠해지면 활성화될 거야. 기다리고 기다리는 동안이라도 공부를 해놓아야 기회도 오는 거야"라며 격려했다.
효민은 "알아. 책도 많이 보고 있어"라고 답했다.
이에 효민의 어머니는 "흐름 대세는 어느 시대나 있음. 요즘은 중년들이 다 하고 있잖아. 트로트도 그렇고 그걸 견뎌야 해. 일이 없어도 너 나름대로 즐길 줄 알아야 해"라고 조언했다.
효민은 지난 해 두 차례의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효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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