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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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식' 손흥민, 풀럼 전 선발 예상...득점 선두 탈환 나선다

기사입력 2021.01.13 15:18 / 기사수정 2021.01.13 15:1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이 풀럼 상대로 다시 출격을 준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4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순연 경기인 풀럼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풀럼을 상대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전망이다. 지난 11일 열린 FA컵 64강 마린FC와의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해 대부분의 비주전 선수들이 출장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 등이 선발과 교체로 적은 시간 출장한 가운데 손흥민은 교체명단에서 휴식을 취했고 해리 케인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댄 킬패트릭은 다가오는 풀럼전에 나설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짰다. 

4-2-3-1 전형으로 구성한 가운데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 세르주 오리에-토비 알더베이럴트-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해리 윙크스, 손흥민-탕귀 은돔벨레-스티븐 베르흐바인, 해리 케인이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13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풀럼을 상대로 리그 선두 탈환에 나선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 가레스 베일과 에릭 라멜라가 부상에서 복귀해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베일은 지난 마린FC 전에 교체로 출장하기도 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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