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몸무게를 언급했다.
배다해는 13일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50kg 밑으로 내려가 본 적이 거의 없음. 정말 마른 체질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말라보이는 척 하는 거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번도 마른적이 없다는 거"라고 고백했다.
이어 "의상 재면 힙이 늘 38인치여서 콤플렉스였고 가리고 다니기 바쁜 20대를 보냈는데 좀 더 스스로를 예뻐해줄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다해는 발레복을 입고 다리를 찢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날씬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얼굴보면 40키로도 안 되는 거 같다는 거!!"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배다해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배다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태어나서 50키로 밑으로 내려가본적이 거의없음. 정말 마른체질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말라보이는 척 하는거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번도 마른적이 없다는거. 의상 재면 힙이 늘 38인치여서 컴플렉스 였고 가리고 다니기 바쁜 20대를 보냈는데 좀 더 스스로를 예뻐해줄걸 ...
아쉬우니 지금이라도 그리 해 주고 싶지만
어제 브리전트 보면서 너무 먹었으니깐
오늘은 운동해야디
그나저나 사이먼 무슨일 나빼고 다들 그 재밌는걸 다 보고 살았다니
어제 추천해준 것들 이제 하나하나 봐 볼게요 뇸뇸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