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병헌 동생으로 잘 알려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안이 함박눈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일 이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날은 미끄러우니깐 집콕하는게 상책이지. 그래도 함박눈으로 가득 덮인 하얀 세상은 좀 만끽하고 싶어서 집앞에서 원맨쇼하고 들어옴. 아지매 난리났네. 난리났어.
근데 내 손가락 어디갔냐 손가락 돌리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함박눈펑펑, 하얀세상, 아름다운풍경, 집콕놀이, 집앞마실, 원맨쇼, 댄스삼매경, 미친아지매, 신나죽음, 손가락실종, 볼빨간사십대, happy"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눈이 와 신난 기분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안이 함박눈을 맞으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폭설로 쌓인 눈 속에서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하는 등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안은 지난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한 바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이지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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