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과의 일화를 전했다.
김소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인생 첫 눈 보여주려고 주차장에 잠깐 나왔는데. 눈에 안 닿으려고 안으라고 난리여서 10분 만에 귀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집에서만 깡패'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김소영은 눈 위에서 딸을 안고 있다. 김소영 오상진의 딸은 따뜻한 옷을 입고 서 있어 귀여움을 자랑했다.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해 딸을 뒀다.
다음은 김소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며칠 전 눈온 날 차 바퀴가 헛돌아서, 무서운 맘에 일찍 귀가했어요. 다들 잘 가고 계신지.
인생 첫 눈 보여주려고 주차장에 잠깐 나왔는데. 눈에 안 닿으려고 안으라고 난리여서 10분 만에 귀가
태어나서 내내 집 안에만 있었더니요. 이맘 때 친구들은 엄청 나가고 싶어한다는데, 영 밖은 무서운가봐요. 좋은 날 오면 너무 나가자고 해서 탈이겠죠?
#집에서만깡패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