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김설현, 父 김창완 실체 알고 남궁민 손잡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 김설현이 남궁민을 돕기로 결심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13회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이 공혜원(김설현)에게 공일도(김창완)의 실체를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혜원은 도정우를 만났고, 결국 도정우는 "백야재단.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기득권 집단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하면 어떨까. 그들이 인체실험을 시작했다면?"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공혜원은 "인체실험으로 얻으려고 하는 게 뭔데요?"라며 물었고, 도정우는 "돈과 권력을 모두 다 손에 넣었다고 생각해 봐. 그다음에는 뭘 원할까. 영원한 삶"이라며 공일도의 실체를 밝혔다.

공혜원은 "아빠가 연구하던 게 죽지 않는 삶이라는 거예요? 저도 도울게요"라며 도정우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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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