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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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 댄스에 둥지까지"…(여자)아이들만 소화할 수 있는 파격 퍼포먼스 '화'(火花)[쥬크박스]

기사입력 2021.01.11 18:0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자신들만 소화해낼 수 있는 파격적 퍼포먼스로 컴백 '불'을 지폈다.

(여자)아이들은 1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화'(火花)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 미니 4집 앨범 'I Burn'을 발표했다.

'I Burn'은 소연을 비롯해 멤버 우기, 민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전곡 자작곡으로 꽉 채워낸 웰메이드 앨범.

특히 멤버들은 이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한층 성숙해진 팀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화'는 리더 소연과 작곡가 Pop Time이 완성한 곡으로 이별 후의 감정을 '불 화'와 '꽃 화'로 중의적으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아이들은 소복을 입고 꽃을 피우는 듯한 퍼포먼스를 펼치는가 하면, 소연은 나무 둥지에서 랩을 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팀의 콘셉트가 완벽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담긴 것.

우기가 강조하는 "꽃 피우리라" 파트에서는 섬뜩한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씁쓸하면서도 한이 서린 곡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한편 타이틀곡 '화'를 비롯한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I Bur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큐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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