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3 12:11 / 기사수정 2010.11.23 12:12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오는 25일 (목)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되는 제39회 EOC총회에 참가한다.
이번 총회는 ANOC총회(멕시코 아카풀코, 10.20~22)와 OCA총회(중국 광저우, 11.13)에 이어 세 번째다.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에 대해 IOC가 허용하는 공식 프레젠테이션 오는 11.26(금) 오후에 뮌헨, 안시, 평창 순으로 도시별 각 15분씩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20여 명의 IOC 위원과 유럽 49개 회원국 NOC 대표, 국제스포츠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에서는 조양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광재 강원도지사, 박용성 KOC위원장, 김진선 특임대사와 강광배 유치위 스포츠디렉터 등이 참가하여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조 유치위원장은 "이번 EOC총회에서는 '새로운 평창, 진전된 평창'을 중점적으로 각인시키고 2018 동계올림픽의 평창 개최는 아시아 동계스포츠 확산과 발전 그리고 동계스포츠 관련산업 등의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가 된다는 점 등을 IOC 위원과 국제스포츠계 주요인사들에게 집중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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