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이블헌터타이쿤’이 글로벌 3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K-인디게임의 저력을 증명했다.
11일 슈퍼플래닛이 퍼블리싱하고 레트로아츠에서 개발한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RPG ‘이블헌터타이쿤(글로벌 타이틀 명 : Evil Hunter Tycoon)’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블헌터타이쿤’은 2020년 3월,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브라질을 포함한 전 세계 150여개 국에 출시되었으며, 서비스 1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 같은 해 5월에 연이어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시뮬레이션과 RPG 2가지 장르가 결합된 뛰어난 게임성, 매력적인 도트 그래픽은 물론 13개 언어 지원 등 다각적인 현지화 작업과 정기적인 업데이트로 해외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꾸준하게 받아왔고, 2021년 1월, 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300만 다운로드라는 성과는 온전히 유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출중한 실력으로 멋진 게임을 만들어 주신 인디 개발사, 레트로아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에도 자체 개발 작품은 물론 국내에 숨겨진 보물 같은 인디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K-인디게임의 재미를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플래닛은 이를 기념하여 ‘이블헌터타이쿤 3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월 11일부터 1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출석한 모든 유저들에게 ▼마력의 정수 300개 ▼300만 골드 ▼보석 300개를 증정한다.
또한 정답을 맞춘 유저에게 쿠폰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와, 게임에서 ‘3’ 과 ’0’이 포함된 숫자를 찾아 인증하는 이벤트 등 유저들을 즐겁게 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이 외에도 이블헌터타이쿤의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소식을 유저 커뮤니티와 슈퍼플래닛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슈퍼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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