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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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故서지원과의 추억에 ‘눈물'

기사입력 2010.11.22 22:23 / 기사수정 2010.11.22 22: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뮤지션 정재형이 22일 방송될 MBC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故 서지원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정재형은 "내 곡을 다른 가수에게 처음으로 줬던 사람이 서지원이었다"며 "그 곡이 바로 '내 눈물 모아'다"라고 밝혔다.

정재형은 "서지원이 직접 나에게 곡을 부탁했었다"며 고인을 회상하다가 끝내 눈물을 쏟았다. 이어 "그 곡을 들을 때마다 상처가 된다"라고 덧붙여 말해 녹화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했다.

또 정재형은 故 서지원을 추억하는 의미로 멋진 피아노 연주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재형을 비롯해 이적, 루시드폴, 장기하, 장윤주 등이 출연해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으로 진행될 <놀러와>는 22일 밤 방송된다.

[사진=정재형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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