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창모가 베스트 R&B 힙합 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이 가수 이승기, 배우 박소담이 MC를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 R&B 힙합 상을 수상한 창모는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솔직히 저는 이렇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신기할 따름이다. 시상식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봤고, 과연 내가 저런 곳을 갈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까 생각했던 시상식이기도 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런 곳에 나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떨린다. 정말 감사하고, 이 앨범을 만들기 위해 미친듯 노력한 저 자신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창모는 "소속사 식구들 감사드리고, 팬들과 노래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에는 이승기·ITZY·노을·뉴이스트·더보이즈·마마무·몬스타엑스·아이유·오마이걸·이달의 소녀·임영웅·창모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으며, 배우 이민호가 영예의 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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