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아이돌리그'에 두 번째로 방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온앤오프는 '비(빔면)치(킨) 풀코스'가 공개되자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퓨즈'만을 위해 온앤오프 멤버들이 선보일 초특급 애교는 오는 9일 STATV(스타티비) 아이돌’s 워너비 맛집 ‘아이돌리그’에서 공개된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새콤달콤’ 비빔면이 걸려있는 스피드 토크 미션에 도전한다. ‘의욕충만’ 온앤오프 멤버들은 난처한 질문에도 거침없이 답변을 이어갔다. 평소 신발 모으기가 취미라고 밝힌 멤버 효진은 소유한 신발 개수를 묻는 질문에 “54 켤레”라고 답했다.
이에 MC 산다라박은 “54켤레면 아기 단계”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540켤레 정도는 되어야”라며 소문난 ‘운동화 덕후’다운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멤버들은 미션 실패 시 벌칙의 용도로 주어진 뿅망치를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해 녹화장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첫 미션에 가뿐히 성공한 온앤오프지만 ‘비치 풀코스’를 향한 과정은 험난했다. 영어 가사를 한글로 바꿔 부르는 ‘세종대왕 도전’을 앞두고 제이어스는 “노래 중 영어 들어가는 곡이 별로 없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초반 여유로웠던 멤버들은 연이은 실패로 ‘단체 멘붕’에 빠지게 된다. 우여곡절 ‘MC 찬스’를 획득한 온앤오프 멤버들은 MC 서은광과 함께 도전하게 되는데, 과연 MC 서은광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온앤오프의 초특급 애교짤이 대방출된다. 멤버 제이어스, 효진, 와이엇, MK의 ‘잇몸마름짤’부터 6인 6색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선보이는 ‘좋아해 송’까지 ‘퓨즈’들의 심장을 사정없이 폭격할 예정이다.
온앤오프가 출연하는 아이돌’s 워너비 맛집 ‘아이돌리그’는 9일 오후 8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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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