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진해성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상상을 초월한 데스매치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KBS 2TV‘트롯 전국체전’ 6회가 방송에서는 전국 8개 지역의 대표선수들은 3라운드인 1 대 1 데스매치를 앞두고 원하는 상대를 지목, 피 튀기는 살벌한 대결을 시작한다.
특히 경상의 대표선수 진해성은 앞선 글로벌과의 지역별 팀 대결에서 참패해 절반의 팀원을 떠나보냈던 아픔을 떠올리며 “저는 데스매치에 올라가면 그분과 붙으려고 했다”고 글로벌 재하와의 리벤지 매치를 소원, 역대급 대결을 예고하기도 했다.
“무조건 이겨야죠”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힌 재하 역시 “정정당당하게 겨뤄보고 싶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인 두 사람이 만나 미리 보는 결승전을 그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훤칠한 비율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경기 대표선수 박현호와 미소 한방으로 팬심을 녹이는 심스틸러 서울 대표선수 한강도 꾸준히 활약, 데스매치 포식자인 진해성이 누구와 승부를 겨룰지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탈락하는 살벌한 데스매치를 위해 36팀은 저마다의 무기로 무대를 선보이며, 반전과 멘붕의 연속인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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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