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 눈 속 데이트를 즐겼다.
백지영은 7일 인스타그램에 "펑펑 내리는 눈 보면서 올라프 부르다 잠든 하임일 위해 만든 눈사람. 첫눈도 아닌데 딸래미 표정 상상하니 설레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지영은 정석원과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완성한 눈사람은 올라프를 닮은 모습이다.
이에 다비치 이해리는 "맘이 뜨끈뜨끈해여"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백지영은 정석원과 결혼해 딸 하임을 뒀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다음은 백지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펑펑 내리는 눈 보면서 올라프 부르다 잠든 하임일 위해서 만든 눈사람 ㅎㅎㅎ
미안...올라프는 무리야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깜짝 놀라겠지??
첫눈도 아닌데 딸래미 표정 상상하니 설레네~~~
맘이 뜨끈뜨끈해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