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트로피를 향한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브랜트포드와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에 파티를 한 에릭 라멜라를 이날 경기 출장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표했다.
기자회견 이후 진행된 팀 훈련에는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다. 손흥민 역시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전과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전 결장했던 세르주 오리에가 훈련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브랜트포드 전에 나설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대부분 주전 선수단으로 꾸렸다.
매체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다빈손 산체스-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 무사 시소코-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손흥민-해리 케인의 선발 출장을 예상했다.
손흥민은 곤충 '꿀벌'이 별명인 브랜트포드를 상대로 오랜만에 양봉업자의 위용을 뽐낼 준비를 한다. 이날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면 클럽 통산 150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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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