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리오넬 메시에게 대차게 까인 사연을 공개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2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르 보냈다가 대차게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리오넬 메시는 2021년 새해가 되면서 자유계약으로 이적이 가능한 선수가 됐다. 2021년 여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돼있는 메시는 어느 팀과도 이적료 없이 이적이 가능하다.
이에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안녕 레오!"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메시는 "no"라며 모스크바의 인사를 차단했다.
메시지를 보낸 메시 계정이 진짜인지 진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스크바 계정은 이 대화 내용을 올리며 "아프다"라는 멘트를 올렸다.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 잔류, 혹은 맨체스터 시티, PSG, 미국 MLS 팀인 인터 마이애미와 꾸준히 이적설 보도가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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