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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정인 양의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3일 인스타그램에 "#정인아 미안해 이 세상에 다시는 없어야 할일....너무 맘이 아프다.....그리고 소름이 끼친다..."라는 글과 함께 '정인아 미안해'라고 적힌 스케치북 사진을 올리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아동학대 근절 #아동학대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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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아들 준후 군은 '미안해 정인아'라고 적었다.
이어 이민정은 '그 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바래. 지켜주지 못한 어른들 미안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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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생후 7개월에 입양돼 양부모에게 무자비한 학대를 당하다 세상을 떠난 16개월 정인 양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