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7
연예

김우리, 49살인데 ♥아내와 30주년…"1991년 처음 만나" [전문]

기사입력 2021.01.02 20:5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아내와의 30주년을 기념했다. 

김우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 1991년에 처음 만나 2021년 1월 1일 오늘 딱 30년 찍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리와 아내가 만난 지 30년을 맞아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김우리는 "우리 부부 73년 49세 동갑내기 소띠! 2021년은 또 소띠의 해 신축년이라고 하니 더 뚝심 있게 열심히 살아볼랍니다"라며 "소소한 30년 기념 49세 파티"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리와 아내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우리 글 전문

우리 부부 1991년에 처음 만나 2021년 1월 1일 오늘 딱 30년 찍었네요ㅋㅋ

서로 49살 나눠 먹은 기념으로 혜란 씨가 이쁘게 만들어 담은 음식 어떻게든 이쁘게 사진 박아 남겨보겠다고 애쓰며 심각한 주둥이 앙 물고 있는 남편 찍으며 '참 당신은 혼자도 심심할 틈이 없겠어?' 하며 빵터진, 작은 소재에도 언제나 잘 웃어주는 고마운 혜란 씨~

뭐 사람살이 다 한 끗 차로 신나게 웃다가 또 서글피 울고 그렇게 저렇게 사는 거 아니게쑵니꽈?ㅋㅋㅋ 우리 부부 73년 49세 동갑내기 소띠! 2021년은 또 소띠의 해 신축년이라고 하니 더 뚝심 있게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소띠들 손들어봐유? 우리 다 같이 대박납시다. 

2021년 반가워. 소띠들 대박나세요. 우리 부부도 대박날게요. 소소한 30년 기념 49세 파티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