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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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침체된 운 밝아질 것"...BTS 정국→정우성, 소띠 스타 신년운 공개 (연중 라이브)[종합]

기사입력 2021.01.01 21:3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소띠를 맞아 스타들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소띠 스타의 사주와 관상을 풀이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사주와 관상에 이어 신점 전문가까지 20대 대운 스타로 BTS 정국과 블랙핑크 로제를 꼽았다. 사주 역술가는 "BTS 정국 가을 하늘에 떠 있는 태양 같은 사주. 열정이 넘친다. 아우토반을 달릴 수 있는 삼주인데 개인적인 발전보다는 팀플레이로 가야 효과가 증폭된다"고 말했다.

또한 "블랙핑크 로제는 한 단어로 대박이다. 활동이 아주 많아질 것. 돈도 되고 이름도 많이 알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신점 역술가 또한 정국과 로제를 언급하며 "더 바빠지고 승승장구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다른 관상 역술가는 올해 기대되는 20대 스타로 여진구를 선택했다. 역술가는 "이마만 놓고 봤을 때도 명예가 높고 성공을 일찍 하는 관상"이라고 설명했다.

30대 소띠 친구로 알려진 박나래, 양세형, 장도연에 대해 한 역술가는 "친구로서는 찰떡궁합이지만 딱 거기까지다. 눈이나 마음에 하트가 그려지는 순간 행복 끝 불행 시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상 역술가는 송중기에 대해서 "오른쪽 눈 앞 뿌리쪽이 경사져 있어 눈동자를 약간 가리고 있다. 36세에 가정이나 일에 어둠이 끼는 것. 37세로 넘어오며 개안이 되고, 침체되어 있거나 정체되어 있던 운이 2021년에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역술가는 이상민을 "꼴값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2020년과 2021년을 맞이해서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변환점을 돌아 버렸다"고 말했다. 신점 역술가는 "머리가 똑똑하고 뭔가를 계속 추구하는데, 추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우성에 대해서는 역술가들이 "결혼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역술가는 "여성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서 결혼하려면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목해야 할 스타로 역술가들은 만장일치로 주현미를 선택했다. 역술가들은 "50대 후반부터 제2의 전성기가 들어올 것", "말년에 많은 분들에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다시 한번 보여 주리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언급했다.

박진영과 비는 '가요무대'에서의 공연을 선택했다. 비는 "KBS 전설의 프로그램인 만큼 무대에 오르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과 비는 '가요무대'를 위해 심수봉의 '미워요'를 준비하기도 했다.

비는 "박진영 수발 들기가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앨범 작업을 도와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함께 무대를 하자고 제안해 주셨다"고 듀엣곡을 공개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영화 '차인표'로 돌아온 차인표는 "차인표라는 인물이 주인공인 코미디 영화"라고 소개했다. "본인의 짤들을 보셨냐"는 질문에 차인표는 "양치하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안 볼 수 없었다"며 "분노 시리즈의 기원은 2005년 '홍콩 익스프레스'다"라고 밝혔다.

원조 몸짱 스타 차인표는 이번 영화를 통해 7kg 가량을 감량했다고. 그러나 차인표는 "젊을 때를 생각해서 다이어트를 하면 턱선이 날렵해질 줄 알았는데 너무 빠짝 말라 버렸다"며 후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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