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101/1609485967001761.jpg)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직접 열애 심경을 고백했다.
손예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걸까요"라며 "흐음... 음...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라는 말로 어색함을 더했다.
이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라고 덧붙였다.
또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이야기했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101/1609485996864067.jpg)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이날 8개월재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호감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손예진 입장 전문.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걸까요..
흐음...음...으음..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 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일이 많길 바라요. 건강하세요. 뽀옹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손예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