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전세계 무료 중계 되는 콘서트에 대해 설명하며 새해를 열었다.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는 1일 오후 1시 유튜브, 네이버 V라이브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무료 중계됐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음악은 장벽이 없다. 언어 없이 우리가 소통할 수 있고, 서로에게, 또 각자에게 큰 위로와 치유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SM과 저는 여러분들에게 그런 음악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단 하나의 곡이 완성되고,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지고, 무대에 설 때까지 수백명의 역할과 재능이 투입된다. 보다 더 좋은 곡, 완벽한 곡을 효율적으로 꾸준히 선사하기 위해 시스템이 만들어졌다"며 컬쳐테크놀로지를 설명했다.
또 "컬쳐테크놀로지의 가장 핵심은 '휴머니티'"라며 "오늘 이 무료콘서트는 지금 함께 하고 있는 SM팬들의 휴머니티를 축복하고 자축하기 위함"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0년은 모두에게 정말 힘든 한 해였다.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한다"며 "저희들은 만나면 '서로 배려하고 겸손하고 사랑하자'고 말한다"고 소개하며 SM 아티스트들이 각국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TOWN LIVE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