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올해 열심히 달릴 예정,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먹고 있다”

아이유의 새해 인사가 눈길을 끈다.

1일 이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유의 2021년 새해 인사가 업로드 됐다.

아이유는 “유애나(아이유 공식 팬클럽), 드디어 2021년이 밝았습니다”라고 가볍게 인사한 뒤 “우선 2020년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고생했다’, ‘잘했다’. ‘네가 최고야’ 한 번씩 이렇게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시국 등으로 힘들었던 팬들을 먼저 위로한 것.



이어서 “2021년은 제가 유애나에게 특별히 예고했던 대로 많은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입니다”라며 올해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으면서 체력을 열심히 비축하고 있다”며 올해 열심히 달릴 것을 다짐했다.

이후 아이유는 “2021년에는 우리 더 자유롭게 제발 얼굴 좀 볼 수 있게끔 빨리 코로나도 썩 물러가고 코로나 외에도 나쁜 일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평화롭게 제발 얼굴을 마주하고,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특히 아이유는 “그러니 집에서 조심히, 얌전히, 건강하게, 평화롭게 있길 바란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1년 제가 새해 복 뚝 떼서 반 드리겠다. 다는 못 드린다. 저도 2021년에는 할 일이 되게 많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뒤 “유애나 모두 운수 대통하고 기분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란다. 우리 2021년에는 더 사이좋게 많이 만나요”라며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라 인사했다.

이러한 아이유의 새해 인사에 공식 팬클럽 유애나의 시선이 모였다.

해당 영상은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소속사다. 현재 아이유는 유튜브에서 ‘이지금’ 채널과 이담엔터테인먼트 채널 두 개를 운영 중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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