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202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치른다.
지난 31일 16라운드 풀럼 원정 경기가 취소된 토트넘은 휴식을 취한 뒤 약 5일 만에 공식 경기를 치른다.
영국 풋볼런던은 리즈 유나이티드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선수들의 선발 명단을 에측했다. 손흥민은 매체의 두 기자가 뽑은 예상 선발 명단에 모두 포함됐다.
두 기자는 오른쪽 윙어 자리에 에릭 라멜라와 스티븐 베르흐바인 중 선택이 엇갈렸고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모두 선택했다.
롭 게스트 기자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토비 알더베이럴트-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무사 시소코, 스티븐 베르흐바인-탕귀 은돔벨레-손흥민, 해리 케인으로 예측했다.
다른 기자인 리 윌멋은 오리에 대신 맷 도허티, 베르흐바인 대신 라멜라를 넣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1골 남겨두고 풀럼 전에 기록 달성을 노렸지만 풀럼전 연기로 기록 도전을 새해로 넘겼다. 그는 리즈와의 홈 경기에서 다시 100호골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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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