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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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13년만에 프리 선언하나…KBS "개인사라 확인 어려워"[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1.01 11:5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KBS 측이 도경완 아나운서의 퇴사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KBS 측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아나운서의 퇴사 여부는 개인사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뉴스1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최근 퇴사를 결심하고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3년간 KBS에 재직하면서 엔터테이너형 아나운서로 시청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에는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아들 연우, 딸 하영을 품에 안았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온 가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날인 12월 31일 '2020 KBS 연기대상' MC까지 소화한 도경완 아나운서이기에 갑작스러운 프리 선언 보도에 시청자들 역시 놀라워하고 있다.

현재 도경완 아나운서는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 프리 선언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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