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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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평생 38kg으로 살아…배고픈 적 없었다"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0.12.30 05:50 / 기사수정 2020.12.30 01: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산다라박이 평생 30kg대 몸무게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산다라박과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산다라박과 함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로 활약 중인 김숙은 "산다라박이랑 박소현 씨는 연예계 대표 소식가다. 그래서 박소현 씨를 10년 정도 트레이닝 했는데 안 넘어오더라. 근데 얼마전에 산다라박이 저희쪽으로 넘어왔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평생 38~39kg로 살았다. 올해 초까지"라며 "배고픈 적도 없었고 입맛도 없었다. 아프면 아파서 입맛이 없고 바쁘면 바빠서 입맛이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도 "냉면 먹고 배부르다고 하는데 먹은 티가 안 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랬던 산다라박이 지금은 달라졌다고. 산다라박은 "평생 소원이 살찌는 거였다. 근데 이번에 목표치를 넘었다. 7~8kg를 쪘다. 어느 순간 아침에 콩나물 해장국을 같이 시켜먹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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