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설정환이 '오케이 광자매'에 캐스팅됐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30년간 히트 드라마를 집필한 문영남 작가와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을 연출한 이진서 감독의 작품.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2021년 3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설정환은 밝고 임기응변이 강한 성격으로 여자 알기를 개떡으로 알다가 광태(고원희 분)에게 된통 걸리는 ‘허기진’ 역을 맡았다. ‘꽃길만 걸어요’ 이후 1년 만에 돌아온 설정환이 이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어떤 모습의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 2TV 새 주말 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2021년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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