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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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래퍼' 디아크, 피네이션 막내 됐다…타블로·쌈디·비와이·머쉬베놈 '총출동'

기사입력 2020.12.29 17:45 / 기사수정 2020.12.30 09:4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연변 출신 래퍼 디아크가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피네이션(P NATION) 측은 "디아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아크는 오는 30일 데뷔 싱글 '잠재력 (POTENTIAL)'을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피네이션은 새 아티스트를 예고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린 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둥지를 튼 아티스트는 래퍼 디아크였다.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수장으로 제시, 현아, 크러쉬, 헤이즈, DAWN(던)이 소속되어 있다.

디아크 영입 소식에 피네이션 소속 가수들은 물론, 유명 래퍼들이 응원과 기대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제시는 불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디아크를 환영했고, 헤이즈는 "막내 탈출", 현아는 "좋은 노래 많이 들려줘! 파이팅입니다"라며 새로운 막내를 응원했다.

또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피네이션 파이팅. 대박나라!!!!"라고 댓글을 남겼고 투컷은 "역시 포텐셜이 장난 아닌 친구였군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는 "우와!!! 매우 기대"라며 영입 소식을 축하했다. 또 타이거JK는 "대박 P nation d ark. let's get it'이라며 묵직한 응원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쌈디, 머쉬베놈, 비와이의 기대 어린 댓글도 이어졌다.

이에 피네이션의 수장인 싸이는 "잘 부탁해"라는 댓글을 일일이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올해 17살이며 연변 출신이다. 디아크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전 연인과의 성관계 논란이 불거지면서 인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디아크는 최근 '쇼미더미니9'에 모습을 드러냈고, 비와이에게 합격 목걸이를 받으며 1차 예선에서 합격했다.

한편, 디아크는 피네이션 합류와 함께 오는 30일 정오 데뷔 싱글 '잠재력 (POTENTIAL)'을 국내 및 글로벌 동시 발매하고 정식으로 음악 활동에 나선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싸이 SNS, 피네이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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